엔딩플래너의 글
마지막을 미리 설계하는 글
주 2회, 화·금 아침. 책 『엔딩플래너』의 초고를 순서대로 공개합니다. 전체 목차 72편 →
관점 · 돌봄 · 건강 · 이별 · 제도 · 상속과 증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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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아직 괜찮다’는 말이 가장 위험하다
“아직 괜찮다”는 부모의 말과 자식의 안도가 겹치는 순간, 돌봄 준비는 멈춘다. 스스로 건강하다는 노인 43.2%와 만성질환 1개 이상 86.1%의 간극이 말해주듯, 괜찮다는 말은 상태가 아니라 태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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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상 한 번이 인생의 분기점이 된다
노인 손상 입원의 66.4%가 넘어짐에서 시작됩니다. 낙상은 사고가 아니라 예고된 분기점이고, 그 앞에서 가족이 할 수 있는 일은 생각보다 분명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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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비하지 않은 죽음은 남은 사람의 빚이 된다
준비 없이 떠난 죽음은 남은 사람에게 결정과 서류와 다툼으로 돌아옵니다. 상속재산분할 사건 3,612건, 그중 84%가 1억 원 이하. 빚은 돈이 아니라 남이 대신 내려야 하는 결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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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산취득세로 바뀐다는 말, 아직 사실이 아닙니다
상속세가 유산취득세로 바뀐다는 이야기가 몇 년째 돌고 있습니다. 2026년 현재 무엇이 확정됐고 무엇이 아직인지, 그리고 그 사이에 하면 안 되는 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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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기요양보험이 대는 돈과 내가 대는 돈
장기요양 등급을 받으면 보험이 얼마를 내고 가족이 얼마를 내는지, 2026년 수가로 등급별·이용 형태별 계산을 보여드립니다. 진짜 부담은 한도 밖에서 생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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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죽음을 생각하지 않는 다섯 가지 이유
죽음을 알면서도 생각하지 않는 것은 개인의 나약함이 아니라 구조의 문제입니다. 요양 현장에서 확인한 다섯 가지 이유와 그에 대한 반박을 적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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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제가 돌봄을 나누는 다섯 가지 방식
추석 밥상에서 시작되는 부모 돌봄 분담 논의. 형제가 돌봄을 나누는 다섯 가지 방식과 각 방식이 깨지는 지점, 그리고 돈·시간·결정권을 따로 정해야 하는 이유를 현장 경험으로 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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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우자상속공제 최대 30억, 그런데 왜 다들 5억만 받나
배우자상속공제는 최소 5억에서 최대 30억 원까지입니다. 그런데 현장에서는 대부분 5억에서 멈춥니다. 배우자가 실제로 받아야 하고, 기한 안에 나눠야 하고, 법정상속분 한도가 있다는 조건을 가족이 모르기 때문입니다.
